생수병 미세플라스틱 제거하는 방법

우리 몸의 70%이상이 물이고, 물을 많이 마셔야 병에 걸리지 않는 다고 합니다. 하지만 시중에 파는 생수의 93%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고 하니, 물도 마음대로 마실 수 없었습니다.이번에 신박한 상품이 나와서 소개합니다.

원래 생수에는 미세플라스틱이 없지만, 플라스틱 생수병을 만드는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이 생겨난다고 합니다. 아무리 청정지역의 물이라고 해도, 그 물이 생수병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생기게 됩니다.

'한국분석과학연구소'는 미세플라스틱 검출을 시험하는 전문 회사입니다. 생수필터를 끼운 후 생수에서 나오는 미세플라스틱 양을 검사해보니 대부분이 걸러졌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.

생수필터는 5마이크로미터 구멍으로 만들어 졌습니다. 나노플라스틱까지 모두 걸러낼 수는 없지만, 대부분의 미세플라스틱을 걸려낼 수 있는 수준입니다.

생수필터 내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나 유해 물질이 나올 수 있지만, 모두 안전하다는 인증 시험도 통과했습니다.

시중에 파는 생수병의 뚜껑을 열고 필터를 돌려서 끼워주면 됩니다. 구멍이 작아서 물이 너무 조금씩 나오지 않을 까 걱정했지만, 마시는 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잘 나왔습니다.

하루에 한 번 흐르는 물에 씻거나, 생수병 교체 시에 씻고 다시 사용하시면 됩니다. 하루에 2L의 물을 마실 경우, 2달에 한 번 교체해 주시면 됩니다.

여러 온라인 몰에서 '생수필터'검색하시면 사실 수 있습니다. 저는 정수기를 사용해서 생수를 살 일이 잘 없지만, 아이들 뽀로로 음료수를 가끔 사줄 때 필터를 끼워서 사용 할 예정입니다.

시중에 파는 생수는 지하수와 암반수에서 나오는 물입니다. 이런 물은 우리 몸에 필요한 미네랄를 포함해서 약악칼리성을 띄고 있어 우리 몸을 좋게 합니다. 생수필터 사용으로 안심하고 물을 마음껏 드십시오.